쉐프엠 콘버터 로 주말 간식 해결

안녕하세요. 데이빗입니다.

주말동안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집에만 있다보니 밥도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티비보면서 계속 군것질하며 응급실도 다녀오고 몸상태는 안좋았지만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며 푹 쉬었습니다. 주말동안 간식처럼 열심히 먹었던 쉐프엠 콘버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쿠팡으로 이것저것 주문하다가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추천하시는걸 보고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결국 주문하게 됬습니다.

위쪽에 캡이 달려있어 편리하고 깔끔하게 원하는 만큼의 양을 덜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1kg 대용량 콘버터는 10,900원으로 가격적으로도 매력적인 간식인 것 같습니다.

사진 뒤에 와인병들을 보시다시피 저희 부부는 와인, 소주, 맥주를 즐겨해서 장볼때 안주를 항상 함께 사놓습니다. 오징어나 과자, 치즈를 주로 먹는데 이번에 콘버터도 먹어보니 꾸준하게 구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은 한달정도 되고 콘버터답게 칼로리는 꽤 높은 편입니다. 요리방법은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1분30초만 돌리면 됩니다. 저는 조금 더 바삭하게 만들기위해 후라이팬을 이용해봤습니다.

작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량을 덜었는데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식용유를 덜어냈습니다. 캡을 열고 사진처럼 짜내면 쉽게 나옵니다. 입구가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후라이팬에 구울때 휘저으면서 익혀야 골고루 노릇노릇해집니다. 모짜렐라나 체다 치즈를 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후라이팬에 구우니 노릇노릇 해져서 더 먹음직 스러워졌습니다. 옥수수향이 고소하고 마요네즈, 버터, 치즈 맛이 나서 느끼하면서도 계속 들어가는 맛입니다. 고깃집이나 회먹을때 나오는 콘치즈 맛과 동일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적극 추천드립니다.

치즈처럼 늘어지는 제형은 아니고 숟가락으로 딱 떠집니다. 옥수수 알갱이로 오독오독 터지고 술 안주로 최고입니다.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질리지 않고 양도 많아서 오래 먹을 수 있는 쉐프엠 콘버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