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종도 샐러드 맛집 포케올데이 리뷰

데이빗 2022. 2.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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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빗입니다.


요즘 살이 너무 쩌서 전날 과식했을땐 다음날 가볍게 먹는 편입이다. 요즘 샐러드가게들이 많아지고 샐러드 종류도 다양해지고 맛이 있어서 굳이 채소를 사서 집에서 해먹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한번 두번 해먹고 남은 채소들은 결국 오래되서 음식쓰레기가 될때가 많습니다.

영종도 카페거리에 위치한 포케올데이에 방문했습니다. 체인점인데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라 기대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m/157613798?service=search_m

포케올데이 영종도점

인천 중구 햇내로안길 14-6 101호, 102호 (운서동 3043-10)

place.map.kakao.com



포케(poke) 라는 단어가 하와이 언어 였습니다. 자르다 라는 뜻이고 여러가지 재료와 날생선을 썰어서 소스와 함께 밥이나 면과 버무려먹는 하와이안 샐러드였네요.




주로 배달 주문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가게에도 드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도 기기로 나홀로 하와이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볼만 주문하려고 했다가 단호박 수프가 들어가 있어 세트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날생선만 있는게 아니고 고기 종류도 있어 재료가 다양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재료로 샐러드를 만들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왔는데...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채소들과 건강한 재료들만 있어서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샐러드를 소스와 함께 열심히 섞고 흡입했습니다. 사장님의 추천 소스를 선택했는데 살짝 매콤한 소스라 그런지 입맛에도 맞고 잘 어울렸습니다.




단호박수프는 아주 달지 않고 적당하게 담백하구 따듯해서 추운날씨였지만 샐러드랑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콤부차를 처음 마셔봤는데 맛은 맛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홍처맛같으면서 탄산이 들어가 있는 처음 느껴본 맛이었습니다. 샐러드랑 묘하게 어울리기도 해서 신기했습니다.


가격대는 다른 샐러드집 보다는 가격이 좀 높은 편이지만 가끔씩 샐러드먹으러 오거나 배달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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